Francisco Tarrega - Gran Vals(Grand Waltz)
Francisco Tarrega [November 21st, 1852 ~ December 15th, 1909]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 타레가 이 에익세아(Francisco de Asís Tárrega y Eixea)는
스페인의 기타 연주가 및 작곡가이다. 카스텔론의 비야레알에서 태어나 마드리드
음악원을 다녔으며, 뒤에 그 음악원의 교수를 지냈다. 명곡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을 비롯하여 많은 연습곡과 전주곡을 기타를 위하여 작곡하였다.
근대 스페인의 가장 우수한 기타 연주가로 조명받고 있다.
노키아 튠은 1902년에 스페인의 클래식 기타 연주자 및 작곡가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작곡한 솔로 기타 모음집의 곡 Gran Vals(Grand Waltz)에서 발췌한 멜로디이다.
1993년 노키아의 안시 반요키(Anssi Vanjoki)의 결정으로 라우리 키비넨
(Lauri Kivinen)이 Gran Vals 전곡을 매입하였고, 그 중 일부를 선택하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벨소리인 노키아 튠이 탄생하였다.
이 멜로디는 Gran Vals의 13-16번째 마디이다.
노키아는 이 멜로디에 대한 상표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휴대폰에서 들을 수 있는 최초의 식별 가능한 벨소리이다.
전 세계에서 하루에 약 18억 회 재생되며, 이는 초당 약 2만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