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Debussy (French Composer)

프랑스의 작곡가 드뷔시가 1890년에 완성한 베라마스크 모음집 가운데

3곡인 달빛"Clair de lune", Clair de lune 은 그의 초기작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곡이다. 드뷔시는 

기존의 낭만주의 음악의 화성법을 따르지 않으면서 소모적으로 

귀족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문인들과 교류를 하면서 예술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젊은이 였다고 한다.

드뷔시의 그런 젊은 시절에 작곡 된 베르가마스크모음곡은 

전주곡/메뉴에트/달빛/파스피에 로 구성되어 있다.

달빛이라는곡은 P.베를렌의 시집인 우아한 축제 가운데 "하얀달" 

이라는 시의 한구절을 인용한 것이라고 하는데 피아노로 이루어진 

원곡 이외에도 관현악으로 표현이 되는 등 다양한 편곡으로 

지금까지 연주되고 있는 곡.

화가들이 뽑은 '작품활동에 가장 많은 영감을 주는 좋은 음악'으로 꼽히기도

한 "달빛"은 그 특유의 잔잔하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아름다운 선율을 

지닌곡이다. 많은 문학작품들과 예술작품에 회자되고 쓰이기도 했던, 

개인적으로꼽는 가장 제목과 곡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곡이다.

[내용출처] 블로거 아이리(imrichmate) 님의 블로그, 

wikipedia, Classical composer database

요번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날씨가 참 포근했습니다. 대전은 낮 최고기온이 무려 24도!

원두막 옆에 새로 농기구 보관함을 만들었습니다. 사용한 농기구는 꼭 제자리에 :)

주말농장 화장실입니다 다른 농장가족들을 위해 되도록 깔끔하게 사용 해 주시길~

주말동안 날씨가 좋았습니다. 많은 가족들이 다녀가신 주말동안 텃밭에는 

여러 생명들이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족들에게 텃밭이 작고 소박한 즐거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도시농부 올빼미의 텃밭가이드" 개정본(오른쪽) 제 1권이 도착했습니다.

개정본에서는 1,2편 두권으로 나뉘어 개정되는데 책의 내용이 굉장히 알차고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리 가족분들께도 추천합니다. :)

주말농장 하우스에서 모종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비내리기 전 모습입니다. 물배관이 말썽을 부려 수리했습니다.

지주대 세워놓으신 모습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열심히 가꾸는 한 가족의 텃밭입니다.

비닐멀칭을 하면 흙의 수분증발을 막고, 잡초의 생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봄비답지않게 빗방울이 꽤 굵었던 오늘입니다. 

단비가 내리고 나면 농장식물들이 한층 쑥쑥 자라나겠지요... :)

막심 벤게로프(Maxim Venger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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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Spring - Pembroke Welsh Corgi

Artist : Lyn Cook

Medium : Painting - Pastel on Velvet 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