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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Debussy, "Clair de lune"
클로드 드뷔시,"달빛"
(Clair de lune from Suite Bergamasque /베라마스크 모음집 중 3곡)

Clair de lune (Moonshine)


Claude Debussy (French Composer)

[August 22nd,1862 ~ March 25th,1918]


프랑스의 작곡가 드뷔시가 1890년에 완성한 베라마스크 모음집 가운데

3곡인 달빛"Clair de lune", Clair de lune 은 그의 초기작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곡이다. 드뷔시는 

기존의 낭만주의 음악의 화성법을 따르지 않으면서 소모적으로 

귀족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문인들과 교류를 하면서 예술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젊은이 였다고 한다.

드뷔시의 그런 젊은 시절에 작곡 된 베르가마스크모음곡은 

전주곡/메뉴에트/달빛/파스피에 로 구성되어 있다.


달빛이라는곡은 P.베를렌의 시집인 우아한 축제 가운데 "하얀달" 

이라는 시의 한구절을 인용한 것이라고 하는데 피아노로 이루어진 

원곡 이외에도 관현악으로 표현이 되는 등 다양한 편곡으로 

지금까지 연주되고 있는 곡.

화가들이 뽑은 '작품활동에 가장 많은 영감을 주는 좋은 음악'으로 꼽히기도

한 "달빛"은 그 특유의 잔잔하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아름다운 선율을 

지닌곡이다. 많은 문학작품들과 예술작품에 회자되고 쓰이기도 했던, 

개인적으로꼽는 가장 제목과 곡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곡이다.


[내용출처] 블로거 아이리(imrichmate) 님의 블로그, 

wikipedia, Classical composer database







Frederic Chopin.  Prelude No. 15 in D-Flat Major, Op. 28, "Raindrops"


영화 프로메테우스 사운드트랙에 실리기도 했다.

Frederic Chopin (22nd February 1810 ~ 17th October 1849)





 

막심 벤게로프(Maxim Vengerov)

 

 
Maxim Vengerov - "Rachmaninoff's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막심 벤게로프)-"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Op.43 중 18변주"

 

 


 

 

 

 

 
 

 

 

뜨거운감자-"봄바람 따라간 여인"

2013. 4. 10. 13:47 | Posted by fourseasons



Title : Spring - Pembroke Welsh Corgi

Artist : Lyn Cook

Medium : Painting - Pastel on Velvet paper






Brad Mehldau의 2002년 Largo앨범 중 - "When it rains"

 

Brad Mehldau

재즈 피아니스트,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를 이끌고 있는 밴드의 리더.전세계의 재즈거장들뿐 아니라 클래식, 팝 아티스트들과도 왕성한 교류와 협연수많은 명곡, 명연주들을 선보이고 있는 아티스트. 90년대 이후 이처럼 많은 매니아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연주자도 드물다. 그의 연주는 약간 어두운 듯싶지만 동시에 묘하게 맑고 명징한 감성을 품는다. 틀에 박힌 스탠더드의 재해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장르를 뛰어넘어 많은 아티스트의 명곡을 그만의 재즈스타일로 재

창조 해낸다. 처음 그를 안 'Largo'앨범부터 

'Highway Rider' 올해 초 발표한 'Where do you start' 앨범에 이르기까지 

그의 연주와 음악들은 늘 새로운 기대를 놓을 수 없을만큼 만족스럽다. 

 

Brad Mehldau Trio

브래드 멜다우(Brad Mehldau)-Piano 

레리 그레나디어(Larry Grenadier)-Bass 
제프 발라드(Jeff Ballard)-Drum 

 

 

무려 'Jon Brion'이 프로듀스한 브래드 멜다우(Brad Mehldau) 2002년 

10번째 정규앨범 'Largo' (largo= '넓게,느리게'를 의미하는 음악기호)

 

Track List


01. When It Rains
02. You’re Vibing Me
03. Dusty McNugget
04. Dropjes
05. Paranoid Android
06. Franklin Avenue
07. Sabbath
08. Dear Prudence
09. Free Willy
10. Alvarado
11. Wave/Mother Nature’s Son
12. I Do

 

 

 

 

나윤선-"아리랑"(Arirang in Jazz)

2013. 3. 27. 18:12 | Posted by fourseasons
나윤선 - "아리랑"(Arirang in Jazz)


아리랑(2008년) - [69x69 화선지에 먹 + 유성 by 먹방지기(jangcheon)]



나윤선 - "아리랑" Live (Arirang in Jazz)


나윤선('1969 ~ present) 재즈가수, 뮤지컬배우, 교수

한국은 물론 프랑스에서의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현재 유럽 내에서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는 나윤선은 매우 개성 강한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라 할 수 있다. 김민기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음악에 매료된 나윤선은 본격적인 음악 수업을 위해 홀연히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명문 재즈학교 CIM에서 수학하면서 뮤지션으로서의 자질을 다지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던 나윤선은 졸업 후 CIM 최초의 동양인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자신의 퀸텟을 이끌며 그 동안 품어온 음악적 이상을 현실로 이루어 가고 있다. 










 
김소월프로젝트/박지만 - "님에게"(by하림/가수)



최근 '신치림'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하림의 목소리로 듣는 '님에게'.역시나 그 맑고 깊은 울림이 참 좋습니다. 참고로 앨범에는 hidden track으로 수록되었습니다.


<노랫말>

더보기


한때는 많은날을 당신생각에
밤까지 새운일도 없지않지만
아직도 때마다는 당신생각에
추거운 배갯가의꿈은 있지만
낯모를 딴세상의 네길거리에
애달피 날저무는 갓스물이요
캄캄한 어두운밤 들에헤메도
당신은 잊어버린 설움이외다
당신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비오는 모래밭에 오는눈물의
추거운 배갯가의꿈은 있지만
당신은 잊어버린 설움이외다


Lyrics from “진달래꽃(1925)” by 김소월


Composition by 박지만



김소월프로젝트/박지만 - "님에게"(by김정화/탤런트) 



예전 드라마나 영화에서 듣던 배웅 김정화 씨 목소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음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근 다양한
뮤지컬활동을 하고있는 다재다능한 배우 분입니다.






Various Artist - 박지만 '그 사람에게' - 김소월 프로젝트
Release Date : 2010.06.18
Genre : ballad,R&B


01. 기억(記憶) - 깊고 깊은 언약
02. 산유화(山有花) 길
03. 님의 노래
04. 님에게
05. 맘의 속의 사람
06. 눈물이 쉬루르 흘러납니다.
07. 진달래꽃 (With 안신애)
08. 하얀 달의 노래
09. 그 사람에게
10. 초혼(招魂)
11. 풀따기
12. 자전차(自轉車)
13. 님의 말씀
04. 님에게 (Bonus Track)







 

Bill Evans Trio - "Waltz For Debby"




빌 에반스 트리오(Bill Evans Trio)의 1961년 작품인 <Waltz For Debby>의 동명 타이틀곡인 "Waltz For Debby" 로서 재즈 음악이며 트리오의 형태 (피아노, 드럼, 베이스)의 구성으로 되어 있고, (빌에반스가 피아노를, 스캇 라파로는 베이스를, 폴 모션은 드럼을 맡고 있습니다.) 일단 라이브 형식의 앨범으로 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라는 클럽에서 녹음한 앨범입니다. 이곡은 빌에반스의 조카인 데비를 위한 곡으로 사랑스러운 조카를 보고 악상을 떠올렸다고 전해지며 왈츠풍의 음악이기에 '왈츠 포 데비' 가 된 것이라 합니다. 또 하나 재밌는 사실은 연주가 끝나고 관객들이 박수를 치는데 이는 대부분이 이 트리오의 지인들이라고 전해집니다. 라이브 형식의 녹음을 위해 박수소리가 필요했는데 클럽에 사람이 적어서 긴급히 연락을 해 사람들을 급조해서 모은거라고 전해지고 있는데, 재즈 음악사에서 길이 남을 명곡으로 이 곡으로 인해 재즈 음악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빌 에반스의 경우는 재즈계의 쇼팽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녔었는데 그건 특유의 서정성과 절제, 탐미성을 특징으로 하는것에서 유래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 DAUM cafe kut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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